또 권무경 영업본부장을 기업사업본부 상무, 이상돈 본부장을 자본시장영업본부 상무로 각각 선임했다.
윤종호 부행장은 전국 최우수 점포장과 우수영업본부장을 거친 최고 영업통으로 지난해 3월 대기업사업본부 상무로 선임된 이후 대기업 고객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김귀현 부행장은 영업본부장 재직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상무로 선임된 후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물로, 앞으로 PB점포망 확대 등 영업기반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대주주와 DBS 간의 지분매각 문제가 전면 보류된 상황에서 안정된 조직관리와 영업력 강화를 위하여 일부 임원의 유임과 함께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임원 및 영업본부장들을 승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