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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회사채 발행 14건 9736억 계획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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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5-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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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5월 넷째 주(5/21~5/25)에 한누리투자증권이 대표 주관하는 효성 232-1회차 500억원을 비롯하여 총 14건, 9,736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발행실적인 6건, 3,163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8건, 발행금액은 6,573억원(208%)이 증가한 것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이 5,780억원이고, 차환발행이 3,491억원, 시설자금 110억원, 기타 355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주에는 특히 대한항공, 효성, 한화석유화학, 하이닉스반도체 등 주권상장법인의 회사채 발행 비중이 높은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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