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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업계최초‘해외부동산 컨설팅 서비스’실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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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5-15 14:40

시장정보 및 법률 세금문제 등 자문, 정착지원서비스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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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5일 세계최대 부동산 그룹인 REALOGY 의 자회사 ERA Korea와 제휴를 통해 해외부동산 컨설팅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해외이주나 해외투자에 관심이 많은 우수 고객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현황 정보 제공 및, 해외 부동산 매매에 따른 각종 세금과 법률관련 자문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현지 답사 시 투어서비스, 자녀학교 등록 등 정착지원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해외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는 일부 은행들이 현지 한인 중개사나 소규모 업체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증권이 최초로 도입하는 것.

이와 관련 삼성증권 PB연구소장 정복기 상무는 “최근 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전문업체와 함께 서비스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고객의 포트폴리오 관리 차원에서 금융권과 차별화된 전문적인 컨설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4일 재경부 발표에 따르면, 4월 내국인의 외국인부동산 취득이 268건에 1억2900만 달러로 종전 월별 최고치였던 3월 실적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향후 국내 부동산 투자열기 냉각과 정부의 외국부동산 투자규정 자유화로 신규투자가 지속적으로 늘 것으로 보고, 해외부동산 설명회 실시 및 우수 고객대상 해외부동산 시찰단 운영도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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