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재무제표를 제출할 필요 없이 간편한 절차와 최소한의 서류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전화 한통(문의전화 1588-7000)이면 전담직원이 사업장에 직접 들러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특히 이 대출상품은 최장 4년까지 고객의 자금수요와 운용계획에 따라 상환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은행 김영철 씨티비즈니스사업본부장은 “자유롭게 쓰고 갚을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대출도 저렴한 이자로 제공된다”며 “기존의 금융상품에 비해 이자부담도 줄일 수 있어 유용한 재테크 상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티은행은 또 씨티비즈니스의 고객이 됐을 때 ‘파워엑세스’라는 무료 비즈니스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다 씨티은행 ATM ,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이용한 이체 수수료 전액면제, 1000만원 이상 평잔 유지시 타행ATM 수수료 무한대 무료 이용 가능 등 획기적인 서비스혜택이 제공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씨티원 통장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