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에는 10억15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연초목표 초과달성을 이뤄냈다. 주요 실적별로는 우선 지도관리부문의 경우 홈페이지를 전면 재개편해 농업과 생활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농협과 조합원들과의 밀착화를 이뤄냈다.
이와함께 직접 농가에 나가 농업과 농가경영에 대한 궁금증을 즉시 해결하는 ‘농업컨설팅’을 실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제사업에서도 이천시 관내 면단위 농협중 가장 큰 규모인 하나로마트의 효율적 운용으로 60억원의 사업실적을 거양했고, 판매사업에서도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132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신용사업, 공제사업의 호조 등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건전결산을 이뤄냈고, 특히 채권관리부문에서는 연체비율 1.69%로 전국평가에서 ‘3년연속 클린뱅크’ 달성이라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