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건전결산에도 성공해 의정부농협은 8986억1300만원의 총자산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3%라는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총자본도 전년대비 10.7% 성장한 414억500만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도 크게 늘어 전년대비 33% 증가한 5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경제사업의 의욕적인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농업인의 판로확보에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의정부농협은 경제사업부문에서 판매사업량 25억300만원, 구매사업량 19억5300만원, 마트사업량 200억5700만원, 기타사업량 1억4600만원 등 전년대비 20. 18% 성장한 26억6200만원의 경제사업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는 공제사업도 크게 활성화된 한해였다. 의정부농협은 지난해 유효계약고와 공제료에서 각각 6.7%, 86.9% 성장하면서 전년대비 23.8% 성장한 11억4100만원의 공제사업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 송영복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정부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올해 경영계획을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