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한해는 ‘조합원 실익증대의 해’답게 조합원 실익과 복지증진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실제로 낙생농협은 지난해 조합원 건강증진 및 실익사업으로 9억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4000만원, 농업생산기반사업 및 영농자재 지원 1억600만원 등 총 12억9800만원의 지도사업비를 지원했으며, 각종 봉사활동 및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조합원 상생경영과 함께 각 사업부문에서의 성과도 빛난 한해였다.
특히 신용사업부문의 경우 지속적인 건전 대출금을 추진한 결과 판교개발로 인한 보상자금 등으로 대출금의 상환이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해 하반기 주택대출 억제 등 외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출금잔액이 354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12억원 증가하며 수익시현의 토대를 이뤄냈다.
적극적인 연체채권 감축 노력으로 연체비율 1.69%를 기록하며 ‘클린뱅크’로 거듭났으며, 예수금에서도 잔액기준 4643억원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