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각 사업부문의 성과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강서농협은 지난해 지도판매사업에서 관내 18개 마을의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했고, 자녀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9300만원의 영농자재 비료를 무상 지원했다.
구매사업에선 각종 영농자재를 비롯한 유류가 적기에 배달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농기계센터를 운영하면서 이앙기 순회 수리와 농기계 사업의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했다.
마트사업에선 각종 생활필수품과 자녀들의 혼수용품 등을 공급하고 할인행사와 이동판매등을 통해 4억2500만원의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서농협은 지난해 각종 충담금을 100% 이상 적립함은 물론 1억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신광희 조합장은 “지난해는 대외적 환경악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각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강서농협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