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운영과 경쟁력 강화 및 자립경영 구축,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생산 유통체계 확립, 친환경 작목반 육성 등 각 사업부문별 호조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각 사업부문별 성과로 불은농협은 지도사업부문에서 불은오이작목회를 중심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오이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증대에 일조했으며, 총 1억3800만원을 조합원 복지자금으로 지원했다.
신용사업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4.7%성장한 예수금잔액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농업생산자금 및 가계자금을 지원했으며, 상호금융대출에서는 철저한 건전대출을 통해 자산건전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판매와 가공사업에서도 포장재의 개선과 거래처 관리, 도정공장시설의 현대화로 판매사업에서 총 61억4800만원, 가공수익 2억6000만원의 수익을 거양했다.
이외에도 농촌 고령화 문제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벼육묘공장을 설치해 팽연화 왕겨를 이용한 비육묘 시스템을 갖추는가 하면, 주문배달을 실시해 조합원들의 편의를 크게 제고시키기도 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