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양도농협은 건전한 자산운용을 통해 건전경영기반 구축으로 ‘클린뱅크 인증서’ 수상 사무소로 선정됨과 동시에 서비스 컨설팅 부문에서 ‘고객만족평가 우수사무소’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전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임직원들의 노력, 원가절감과 소비지 거래처 개발의 성과로 분석된다.
실제로 양도농협은 지난해 조합원들의 각종 영농생산자금 지원에 주력하고자 농업자금 우대대출을 실시하는 등 건전여신확대에 노력해 상호금융대출 194억3500만원, 정책자금 대출 36억9500만원의 지원실적을 기록했으며, 상호금융 대출연체비율을 1.27%로 유지해 안전하고 튼튼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또한 책임경영체제의 확립과 긴축경영으로 금감원 지도기준 4%인 순자본비율을 7.96%로 끌어올림은 무론 총 자기자본규모 28억99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내 주작목인 쌀의 판로확보를 위해 소비지 거래처의 활발한 개척활동과 상호협력 관계유지에 힘입어 조합원이 생산한 쌀 전량 판매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