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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푸르덴셜 3사,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설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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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3-06 16:15

국내 최초 외국계 계열사 공동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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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한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생명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3사는 국내 최초 외국계 금융계열사간 공동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이에 3사는 6일 역삼동 본사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재단설립으로 푸르덴셜의 기업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청소년 지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금까지 푸르덴셜3개 계열사가 각각 진행해 왔던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학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미아찾기 사업 등을 `One Prudential`이라는 구호 아래 하나로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재단 설립으로 기존에 진행됐던 사업 뿐 아니라 단일화를 통한 보다 규모 있고 체계적인 새로운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로 외국계 계열사간에 공동으로 재단을 설립, 사회공헌사업의 역량을 모으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인 황우진 푸르덴셜생명 사장과 재단 이사인 푸르덴셜투자증권 정진호 사장, 푸르덴셜투자증권 이창훈 대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영식 사무총장, 김석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 임원진 12명을 비롯해 정원식 전 국무총리 등 각계인사와 푸르덴셜 계열사 직원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의 주요사업인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대회장을 올해부터 맡게 된 정원식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함께 One Prudential 사회공헌활동을 다짐하고, 올해 푸르덴셜 장학생으로 선정된 38명의 학생에게 총1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황우진 이사장은 “푸르덴셜 3사가 보다 살기 좋고 아름다운 사회로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는 데에 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이번 재단 출범을 계기로 기존의 청소년 지원사업을 보다 폭 넓고 깊이 있게 실행해 갈 뿐 아니라 이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의 곳곳에 관심과 실천의 손을 내밀어 힘 나는 지역사회를 건설해 가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해부터 재단설립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12월 중순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푸르덴셜 3사가 진행해오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사업으로는 1999년부터 모범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유자녀 및 실직자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지원하는 사업, 미아찾기 예방 캠페인 등이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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