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업부문별로는 교육사업에서 정보화시대에 부응한 컴퓨터 교육과 원로조합원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주민들의 농협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벼사랑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구매사업에선 관내 농지 감소에도 불구하고 20억3500만원의 실적을 달성해 전년대비 5200억원이 증가했으며, 판매사업은 전년대비 1억1800만원이 증가한 11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원두막 판매 중단과 각종 전염병 발생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일심단결로 ‘관내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웰빙 열풍으로 인한 유기농 채소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공제사업의 경우 경영환경이 갈수록 악화됨에 따라 남동농협은 2007년 서창동과 영종도 보상자금 유치와 공제FC 증원 등 특단의 대책강구에 돌입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