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지난해 옹진농협은 전년대비 29억9000만원이 증가한 총 189억2000만원의 자기자본을, 신용대손충당금에는 총 81억4000만원을 적립해 부실자산에 대한 위험을 완전히 배제했다. 또한 31억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조합들의 출자배당 및 이용고 배당 등 총 9억61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의 140%인 7억2100만원의 사업준비금을 조합원들의 지분으로 적립했다. 그 결과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영농의욕 고취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의 봉사기관으로서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연간 21회에 걸친 현지출장을 통해 1226명의 조합원에 대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시도지역 포도 농가를 찾아 순자르기와 포도봉지 씌우기 등 일손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와함께 매월 임직원 모두 급여에서 기금을 출연해 인천지역 및 도서지역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116명에게 520여만원 상당의 쌀과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