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각 사업부문의 실적호조에 힘입은 것으로, 인천원협은 지난해 신용·공제사업에서 전년대비 23.1% 성장한 1762억원의 예수금을 기록했다. 상호금융대출에서도 전년대비 19.7% 증가한 1495억원을 기록해 신용사업 부문에서 보다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다지게 됐다.
사업신장과 함께 연체채권 관리에도 꾸준히 노력해 연체채권비율이 1% 이하인 0.85%를 유지, 클린뱅크중에서도 최상위등급에 해당하는 ‘골드클린 뱅크’농협으로 그 위상을 제고했다.
한편 판매사업에서는 삼산, 구월 양 공판장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1157억원의 판매실적을 거양해 3년연속 1000억원 실적달성에 성공했다.
이는 경락가격, 수수료, 출하장려금 등과 관련해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과정을 거쳐 출하처 및 중도매인의 불만을 해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교육지원사업면에서도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해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신지식 선진영농기술 기회를 제공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