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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사상최대 당기순익 1조6341억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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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7-02-0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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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사상최대순익을 거두면서 우리금융그룹도 사상처음으로 순익 2조원을 돌파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결산결과 사상최대인 1조6341억원(14.6%증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1511억원(13.9%증가), 광주은행은 901억원의 순이익을 벌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순익이 급증, 사상처음으로 당기순이익 2조164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년대비 경상이익 35.0% 당기순이익 19.4%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금융그룹 수익중 우리은행이 81%, 경남과 광주은행이 10%를 차지했다.

내용별로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총자산 187조원(전년대비 33% 증가)을 달성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 0.96%, 연체비율 0.96%, 커버리지비율 148%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개선됐다.

재무부문에서도 ROA 1.1%, 1인당 조정영업이익 4억원을 달성하며 자산건전성 및 자본건전성과 관련한 예금보험공사와 체결한 경영계획이행약정(MOU) 5개 항목을 모두 초과 달성했다.

경남은행은 2006년 총자산 20조원(전년대비 33.3% 증가)을 달성했고, 특히 고정이하 여신비율 0.7%, 커버리지비율 161.1% 등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총자산 14조원(16.7% 증가)과 비이자부문 이익이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거뒀었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총자산 249조원(신탁 및 고객부자산 포함)을 달성함으로써 국내 최대금융그룹으로 자리를 잡게 됐다.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2005년말 대비 32.1% 증가한 대출채권을 기반으로 이자수익이 전년대비 30.1% 증가했고, 수수료수익도 전년대비 17.7% 증가하는 등 영업수익이 34.7% 증가했다.

또 금융감독원의 충당금 적립 기준 변경에 따라 전년대비 4천억 원 이상의 충당금 추가적립요인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당금 적립전 이익이 37.2% 증가하였다.

반면 자산성장과 100개 이상의 지점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판매관리비용률은 전년대비 1.9%p하락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또한 높아졌다.

                      <우리銀 경영지표>

  • 企銀, 순익 1조시대 당찬 개막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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