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銀 6시그마 2단계 진입 성공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7-02-07 22:30

혁신 3대기둥 노릇 7일 ‘2nd Wave Kick Off’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銀 6시그마 2단계 진입 성공
신한은행(www.shinhan. com 은행장 신상훈)이 6시그마 혁신운동 두 번째 단계에 진입하는데 성공하며 그야말로 괄목상대한 혁신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신상훈 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점에서 6시그마 혁신운동의 2차 Wave Kick Off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4월 국내 옛 신한과 옛 조흥의 전격 통합과 동시에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전행적인 6시그마를 도입한 지 1년 동안 눈부신 성과를 얻었다는 확신에 따른 것이다.

신한은행은 영업점의 부족한 인력상황에도 불구하고 핵심인재를 투입해 총 12개 과제를 수행했다.

130억원으로 추산되는 재무성과는 물론 고객만족도 제고, 내부 프로세스 개선 및 통합에 따른 직원 피로도 감소를 위한 6시그마 개선과제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43개의 주요 개선안을 포함해 총 75개의 개선안을 도출해 실행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1차 Wave 과제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영업점 고객대기시간 단축 과제. 은행측은 먼저 빠른창구를 이용하는 고객 평균 소비시간은 9.95분이고, 절반 넘는 5.09분은 대기하느라 보내고 업무처리엔 4.86분 쓰는 것으로 밝혀냈다.

곧바로 대기시간을 늘리는 요인들을 골라 내 ‘블루데스크’ ‘가변형 빠른 상담창구’가 탄생하는 등 8개의 대안이 마련됐고 이제는 고객대기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상훈 행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본부 부서 혁신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임원들에게 1개 이상의 6시그마 과제를 수행토록 하고 그 결과를 엄정히 평가하기로 하는 등 전략수립과 실행과 성과관리를 스스로 일체화하는 피드백에 앞장섰다.

신 행장은 이날 1차 웨이브의 성공적 수행을 선언한 뒤 “2차 웨이브를 통해 6 시그마가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혁신활동으로 뿌리내리기를 바란다”며 △도전적인 목표추구 △과학적인 방식의 일하는 문화 정착주력 △6시그마 혁신활동 결과물의 과감한 실행과 현장 정착 등을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은행의 3대 혁신 전략으로 6시그마, 블루오션, 지식경영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시너지 창출 기반 마련을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시그마의 전행적 확산을 통하여 월드 클래스 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BOA 성공비결은 피드백에 있었다



    관리자 기자
  •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