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해 5월 발행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외화후순위채권이 지난 1월 에셋(The Asset)紙의 ‘Deal of the Year’로 선정 된데 이어 IFR아시아(Intern ational Financing Review Asia)紙가 선정하는 2006년 올해의 투자등급 채권(Investment-Grade Bond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IFR 아시아紙는 선정배경으로 당시 불안정한 시장상황에서도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큰 10억달러 규모의 은행 외화후순위채권 발행에 성공한 점과 한국 금융기관 외화후순위채권 사상 가장 저금리로 발행된 점, 총 모집금액이 최초 발행 예상금액 5억달러의 약 7배 이상인 35억달러에 달했던 점을 꼽았다고 은행측은 전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