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작년 카드 사용액 200조 첫 돌파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7-01-05 18:34

전년도 비해 14.8% 증가한 221조680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사용액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연속으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여신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민간부문의 국내 신용판매 사용액은 221조680억원으로 2005년(192조4470억원) 대비 14.8% 증가했다.

2005년 증가율(17.1%)에 비하면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히 두자릿수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월평균 사용액도 18조4220억원으로 2005년(16조 370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

연간 신용카드 사용액은 2003년 161조921억원,2004년 164조4050억원,2005년 192조4470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국내 결제수단 중 신용카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58%,현금은 26%”라며 “현금 등의 결제 비중이 줄고 신용카드가 더 많이 쓰인 결과 사용액이 급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