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를 비롯해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LIG손보, 현대해상 등은 내년 초 차보험료를 5%이상 인상할 방침이다.
제일화재와 신동아화재, 대한화재, 흥국쌍용화재 등 중소형 손보사들도 평균 5~6% 내외를 올리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다.
한편 손보업계는 업체별 인상 여부나 조정폭과 시기 등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자동차 손해율이 크게 상승한 점을 감안할 때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