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휴는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중소기업고객이 IMI손해보험중개법인을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흥국쌍용화재보험의 보험계약을 체결할 경우, 신한은행 고객을 위한 특별 요율을 적용해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 보험청약 전산서비스 및 보험 컨설팅 등 차별화 된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 받음으로써,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코자 하는 목적이 있다.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나 수출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들은 인적 물적자원이 부족해, 적하보험을 가입할때 대기업과 달리 `을`의 입장에서 보험을 가입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번 제휴를 통해 대기업 수준의 비용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신한은행 관계자는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또 “EDI(전자무역거래)를 통한 동부화재 보험증권 발급대행 서비스 제휴에 이어 금번 적하보험 업무제휴를 통하여 수출입기업의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수출입 유관기관 상호간 공동마케팅 활성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IMI(Insurance Management Inc로 세계유수의 알렉산더포브스의 국내제휴사이자 보험중개 법인임)는 정형화된 기존 보험상품 이외 보험위험 분석, 보험가격 설계 등 수요 needs에 적합한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 좌측부터 신한은행 강신성 부행장, 현대해상 서태창부사장, 흥국쌍용화재 변종윤전무, IMI KOREA 한진세대표가 협약식 이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