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산 서버 업체의 분주한 하루

김남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03 22:21

포털 대체수요 위한 사전작업 진행

고유 브랜드를 갖춘 토종서버 업체들이 즐거운 넋두리를 늘어놓는다. 올해 초 계약을 체결한 서버 물량을 현시점에서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번듯한 물류 창고를 갖추지 못한 실정이기 때문에 넘쳐나는 공급물량을 사무실에까지 쌓아놓아 통행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국산 서버 업체가 활기를 되찾은 원인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첫 번째로, 대형 포털 기업들의 대체 물량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대형 포털 업체의 경우 서버 도입 시기가 이미 3년 정도 지났고, 최근 성능이 대폭 향상된 신제품들이 속속 선보이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스템 향상을 목적으로 한 수요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대형 포털기업들의 유지보수 기간이 올해 말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끝나기 때문에 관련 시장으로 진입할 기회가 조금씩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IA서버에서는 국산 제품 역시 외산과 비교 시,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는 지금까지 대형 포털 업체와 유지보수 계약을 맺었던 있는 글로벌 외산 기업들의 고자세 역시도 국산 서버 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기회로 작용했다는 시각이다.

한 국내 서버 업체 담당자는 “올해 중반에 계약을 체결한 물량을 공급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일손이 부족할 정도이다”며 “앞으로도 추가 물량을 공급해야 할 상황이기 때문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직 국산 서버 업체들이 전체유지보수와 같은 굵직한 영역을 책임지기에는 역부족이지만, 하드웨어 영역에서는 품질과 가격 경쟁력 측에서 부족함이 없다고”고 덧붙였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