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실내 마감작업을 비롯해 보수작업 및 마무리 공사작업 등에 참여했다.
사랑의 집짓지 행사에서 지어진 집은 향후 무주택 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추운 날씨에 육체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겨울을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내 집을 짓는 것처럼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최근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6일부터 본사 임직원 및 어드바이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눔’ 모금 행사도 사내 동아리인 ‘신우회’의 주최로 마련된 것이다. 모아진 기금은 11월 말쯤 인제와 전주지역 불우이웃 50가구에 연탄 1만1천여 장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