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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협, 대학원생 논문공모 당선작 발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0-24 16:33

대학생들에게 증권산업 중요성 공감대형성 마련

한국증권업협회는 24일 대학생 논문현상 공모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증협은 총 20편의 논문을 심사해 우수상 2편과 장려상 3편을 각각 선정했다.

우수상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증권사의 대응전략 제시’(수원대 고태권, 김헌태 학생(공동연구)와 ‘자본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증권회사의 성장전략’(서강대 박진우, 연세대 정인환 학생(공동))이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장려상에는 ‘보험의 증권화: 대재해 채권 도입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KAIST 유진용, 정헌재(공동연구)), ‘자본시장환경변화에 따른 증권사의 생존전략’(울산대 유승운, 이태기(공동연구)), ‘시계 열분석을 통한 증권거래 활성화방안 연구(KAIST 이효섭, 황인창(공동연구))등 3편이 선정됐다.

우수상을 차지한 수원대 고태권, 김헌태 씨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국내증권사의 대응전략 제시’논문에서 통합자본시장법 제정에 따른 우리나라의 금융환경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미국내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의 경영전략 사례를 분석한 결과 투자은행들은 공통적으로 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뿐만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증권사가 외국증권사와의 생존전략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익구조의 다변화는 물론 투자자교육과 전문가 육성에 힘써야 하며, 구조조정이나 M&A를 통한 대형 투자은행의 발판을 만들어야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증협 박병문 상무는 “이번 논문 공모전은 자본시장과 증권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응모한 논문의 주제는 증권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한편 증협은 이번 논문공모전 이외에도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와 그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투자자교육과 연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시킬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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