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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내달 등기이사 2명 임기만료..연쇄인사 가능성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0-23 18:22

등기이사인 배경일·조천욱 부행장 내달 임기만료

이사대우 2~4명 발탁가능성..1월 정기인사도 변수



기업은행의 등기이사 2명이 다음달 3년의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이에따라 연쇄 임원인사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3일 "배경일 부행장과 조천욱 부행장의 등기이사직 임기(3년)가 내달 각각 만료된다"며 "지금까지 등기이사가 연임된 사례가 없기 때문에 연쇄인사설이 흘러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다음달초 강 행장이 제청하고 재정경제부 장관의 임면 절차를 통해 등기이사 인사와 후속인사가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등기이사 자리에 2~4명의 이사대우가 발탁될 수 있고, 이사대우가 이동하면 15명의 전국지역본부장 인사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은행의 인사권은 직접지분 51%를 보유한 재경경제부가 행사하고 있다. 간접지분까지 포함하면 재경부의 기업은행 지분은 약 70%에 달한다.

현재 기업은행 등기이사는 강권석 행장과 이경준 전무 겸 감사, 배경일 부행장과 조천욱 부행장 등 4명이 임명돼있는 상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통 정기인사는 매년 1월에 있어왔다"며 "11월 등기이사 임기만료로 큰 규모의 연쇄 임원인사가 벌어질지, 아니면 정기인사 때까지 미뤄질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정관상 행장 포함 최대 13명의 등기이사 선임이 가능하다. 이중 등기이사는 행장, 전무, 감사 등 최소 3명이상 9인 이하로 선임할 수 있으며, 사외이사는 최소 1명이상 4명이하로 선임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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