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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기록의 날`..뉴욕발 훈풍에 후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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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0-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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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홍콩 증시는 6년여만에 전 고점을 돌파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랠리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가 1만2000선에 바짝 다가서자 그 훈풍에 아시아 시장도 후끈 달아올랐다.

13일 인도 센섹스 지수는 1% 이상 올라 장중 한때 1만2690.92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홍콩 항셍지수는 6년만에 처음으로 1만8000을 돌파했다. 오후 2시13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날 보다 1.02% 오른 1만8056.06을 기록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싱가폴 스트레이트타임즈지수도 1% 이상 올랐고 대만 가권지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수도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 아태지수는 1% 넘게 올라 130대에 머물고 있다.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이 뉴욕 증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증시까지 상승으로 이끌고 있다.

주택경기 둔화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10월 베이지북으로 이 같은 우려는 불식됐다. 연준리는 성장 속도 자체는 다소 들쭉날쭉하지만 지난 9월 초 이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PCA투자신탁증권의 펀드매니저 트레이시 첸은 "미국이 최근 상승탄력을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 수출주들은 경제대국인 미국으로 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제 유가도 지난 7월 고점에 비해 20%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보여 증시 상승에 한몫 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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