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한국 최우수 외국환은행 수상

외환은행(www.keb.co.kr 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인 아시아머니(Asiamoney)지로부터 2006년 ‘한국 최우수외국환은행(2006 Best Domestic Provider of FX Services in Korea)’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머니지는 매년 외국환 서비스 부문 등에 대해 각국의 최우수은행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 940여 금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투표(poll) 방식을 통해 외환은행을 한국 최우수외국환은행으로 선정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환은행이 국내외환시장의 선도자로서 은행간 시장 및 기업고객 서비스에서 경쟁력 있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외환 상품을 제공한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 더욱 국내 최고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 외환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해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한국 최우수외국환은행 선정을 통해 1967년 1월 설립이후 40여년간 외국환전문은행으로서 국제금융과 외국환 분야의 국내 최고 마켓리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최근 유로머니지 선정 2006년 한국 최우수은행 및 최우수원화트레이딩은행 수상을 비롯해, 아시아머니지 선정 2006년 한국 최우수CMS은행(2년 연속) 및 최우수외환구조화상품 공급기관, 아시아리스크지 선정 아시아10대은행에 선정된 바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