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발생평가는 금융감독원이 처리한 금융민원을 대상으로 민원건수, 자산규모 및 고객수 등을 감안해 민원예방 노력이 우수한 회사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생보업계 민원발생 평가순위는 삼성생명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푸르덴셜, 교보생명, 신한생명, 라이나생명 등이 뒤따랐다. 반면 흥국생명은 민원발생평가에서 5등급(불량)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보업계에서는 동부화재를 탑으로, 삼성화재, LIG손보, 현대해상, 교보자보가 우수했고, ACE와 AHA 등은 5등급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금감원은 4등급 이하에 해당하는 금융기관에 대해 민원예방 및 감축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