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연 4%대의 확정이자를 받으면서 은행 보통예금처럼 편리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대신 CMA’를 출시했다.
대신CMA는 은행보통예금 기능과 자금결제 기능을 갖고 있어, 급여이체와 자동이체, 정기송금 등 타 금융으로의 이체거래는 물론 카드결제, 공과금 자동납부 등도 손쉽게 할 수 있다.
입금된 자금은 확정금리형 RP에 자동 투자해 이자수익을 얻게 되며, 기간별로 ▲1~15일까지는 3.95%, ▲16~30일은 4.1%, ▲ 31~60일까지는 4.2%의 확정이자를 받는다.
또 60일 단위로 원리금을 자동재투자하기 때문에 1년간 예치할 경우 연 4.26%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종합계좌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CMA 가입고객은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기존 계좌에서 주식, 선물옵션, 수익증권, 증권저축, 랩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고, 고객이 지정한 날에 적립식 펀드 투자도 가능하다.
남기윤 업무개발부장은 “대신 CMA는 연 4%대의 이자를 지급하는 고수익 상품인 만큼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편리한 금융거래의 두마리 토끼를 원하는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