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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보험시장 ‘확대일로’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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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7-0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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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을 위해 본격적인 시범서비스에 돌입하면서 장기간병보험에 대한 국민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기간병보험 시장에 눈을 돌리는 보험사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현대해상은 최근 노인수발보험 시행에 따라 활성화될 민영 장기간병보험 시장선점을 위해 ‘닥터코리아간병보험’을 손보업계 최초로 개발· 판매중이다.

이처럼 민영 간병보험시장 활성화에 보험업계가 큰 기대감을 걸고 있지만 실제 활성화를 위해선 넘어야 할 문제도 많다는 지적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국가 등 일찌감치 민영 간병보험을 도입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해외 사례를 볼 때 보험료의 인하는 국내 민영 간병보험시장 활성화의 주요 선결과제 중 하나이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고령화가 급속화 되면서 장기간병보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이 이를 최대한 보장하더라도 보장의 제한으로 민영 간병보험에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 노인수발보험이란 :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발서비스로, 수발인정자로 결정되면 요양시설에 입소해서 서비스를 받거나 가정에서 가정봉사원파견센터의 수발요원이나 방문간호기관의 간호사를 불러 식사도움, 배설도움, 신체 청결, 가사지원, 간호서비스 등 각종 가정수발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장기간병보험 현황>
                                                 (단위 : 억원, %)


  • 민영 장기간병보험이 주목받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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