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보험사 고정금리 대출 ‘인기만발’

안영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6-25 21:38

현대해상, New Hi-모기지론 출시후 문의 3배 증가

주요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 대출 요건 강화와 금리 인상에 보험사 모기지론을 알아보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4.25%) 이후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인 CD금리가 연중 최고치(4.41%)를 기록, 변동금리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보험사의 고정금리 대출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현대해상은 3년 고정금리 상품인 아파트 담보대출 ‘New Hi-모기지론’ 출시 이후, 신규대출 고객들의 문의가 2~3배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New Hi-모기지론의 경우 최저 5.50%의 금리로 최초 대출일부터 3년동안 고정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단기적 금리상승 위험회피와 장기적 금리하락에 따른 이자부담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출기간은 3년, 5년, 10년 이상 30년까지 고객의 상황에 따라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함은 물론 근로소득자가 주택구입시 15년 이상 장기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상환액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연말정산 소득공제 가능해 실질부담 이자율이 4%대로 낮아질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은 개인의 이자부담이 증가되고, 향후에도 추가 금리상승 가능성에 따라 고정금리 대출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New Hi-모기지론은 이자부담을 걱정하는 고객들이나 절세효과를 십분활용할 수 있는 직장인 등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을 비롯해 고정금리 대출을 운영하고 있는 보험사들에 대한 문의는 급증하고는 있지만 실적은 아직까지 큰 증가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는 고정금리를 운영한다곤 하지만 은행권의 대출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담보대출 축소로 문의가 늘고는 있지만 실질적인 실적은 빠지고 있다”며 “가입고객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시중은행과의 금리차를 줄이지 않고는 실적급증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