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10대 은행 선정은 지난 4월 아시아머니지로부터의 2006년 최우수 외환구조화상품공급기관 선정에 이은 수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파생금융상품 공급은행의 역량을 국제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아시아리스크지는 매년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 내에서 공급하는 금리, 외환, 주식, 신용 등 다양한 파생상품 분야의 경쟁력을 조사 발표하고 있다.
이 상은 각 지역 금융기관들의 약 4000여명의 파생상품 이용자 앞 설문조사를 실시해 상품 만족도, 가격 경쟁력, 상품 창의성 등 다수 항목에 걸쳐 상품 이용자들의 설문 결과를 근거로 선정된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