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13일(오늘) 한국대표팀의 토고전 승리기원을 위해 각 영업점별로 영업창구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응원전이 벌어지는 광주월드컵 경기장 주변에 부스를 설치하여 응원에 참가하는 고객을 위해 생수 1만개를 증정했으며, 부스 앞에는 고객들이 월드컵을 맞이하여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패널을 설치하여 흥을 높였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광주은행이 고객과 함께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말하고, “끝없는 열정을 지닌 광주은행과 고객 여러분의 힘을 얻은 한국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은행도 전주시 백제로에서 열리는 승리기원 길거리 응원에 참여하며, 생수 1만병, 페이스페인팅 등을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도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 박남철 홍보팀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도 전북은행이 한국의 승리기원을 위하여 페이스페인팅 및 생수 등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으며, 이번 독일 월드컵에서도 반드시 4강 신화를 재현하기를 염원하는 도민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한국대표팀의 첫번째 경기가 열린 13일, 광주은행은 각 영업점별로 영업창구에서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여 한국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