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5일부터 운전자 전용보험인 ‘큰사랑운전자안심공제’와 각종 재해사고를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큰사랑재해보장공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큰사랑운전자안심공제는 보장금액과 보험료를 가입자가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운전자전용보험으로, 종합보장형으로 가입할 경우 교통상해 사망시 최대 1억원, 고도후유장해시 최고 2억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운전은 가능하나 신체장해로 인해 보험가입이 힘들었던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장해부담보형’에서는 후유장해 보장을 제외한 모든 보장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큰사랑운전자안심공제와 함께 출시된 큰사랑재해보장공제는 교통재해 및 일반재해사고를 보장하는 재해전문 보장상품으로, 입원, 수술, 장해, 사망 등의 완벽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교통재해사망시에는 최고 1억원을 지급하며, 만기시에는 100%환급형과 80%환급형에 따라 축하금을 지원한다.
농협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상품들은 현대생활의 필수품인 자동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들을 중점 보장하는 상품들로, 자동차보험과 같이 하나쯤 가입하면 큰 혜택을 볼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사랑재해보장공제의 무배당사망보장특약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주계약수준으로 지급돼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험금 2배보장 효과를 볼수 있다”고 추천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