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사 VIP 고객 모시기 ‘열풍’

안영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14 20:36

생명보험업계가 VIP고객, 일명 ‘부자고객’ 모시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의 1:1상담을 통한 종합재무설계서비스에서 벗어나 CFP만으로 구성된 지점설치까지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 교보, 대한 등 빅3가 은행 PB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종합재무설계센터’의 확충을 추진하는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이 CFP자격증을 소지한 설계사들로 구성된 ‘CFP지점’ 신설을 구상하면서 VIP고객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02년 강남에 FP센터를 설립하며 업계 최초로 VIP고객에 대한 종합재무설계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2004년 강북, 부산에 이어 지난해 9월에는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광역시에 FP센터를 개설하며 VIP고객잡기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생명도 본사와 강남, 부산에 이어 올해 대구와 대전 등 광역시 2~3곳에 추가로 FA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현재 광화문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에 재무설계센터를 운영중인 교보생명도 센터확대계획을 검토중이다.

이들 빅3의 센터들은 모두 영업지원조직으로 센터당 5~7명의 CFP자격증을 소지한 웰스매니저가 상주중이다. 또한 회계, 상속, 부동산 등 전문분야의 조언을 위해 변호사와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추가로 운영중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현재 FP들의 신청을 받아 해당 고객에 대한 재무설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에 대해 상담고객과 FP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VIP고객 영업지원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VIP고객 공략방안도 심도깊게 논의중이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메트라이프생명이 CFP로만 구성된 지점 신설과 VIP고객에 대한 타깃마케팅을 준비중이다.

CFP의 경우 종합적이고 심도깊은 재무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 효과에 대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생명 하반기 공채 뜯어보니…보험·자산운용·AX ‘3축’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생명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보험 본업과 자산운용, 인공지능 전환(AX)을 뒷받침할 인력을 선발한다. 모집 직군을 사업별로 나누면 영업관리·상품계리·보험지원, 자산운용·투자자산관리, 디지털·IT 등 세 축으로 지난해 하반기 제외됐던 경영지원도 다시 포함했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이날 오후 5시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영업관리 ▲상품계리 ▲자산운용 ▲투자자산관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운영 ▲IT 서비스 기획·운영 ▲보험지원 ▲경영지원 등 8개 직군이다.전형은 직무적합성평가와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전체 2 삼성화재, 글로벌·AI 인재 확보…미래 성장축 강화 [보험사 채용 트렌드]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캐노피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험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네이티브 컴퍼니’ 전환에 속도를 내며 미래 성장 분야의 인적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15일 삼성커리어스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15일까지 2026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이후 내달 직무적성검사, 11월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2월 건강검진을 끝으로 최종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해외사업·보험 본업·AI 아우른 인재 선발삼성화재는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글로벌 사업 기획/운영 ▲마케팅 ▲상품개발·계리 ▲디지털 서비스 기획/ 3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CSM 확대·건강보험 시장 진출…시니어 사업 확장 속도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CSM 확대, 건강보험 시장을 안착시켰던 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이재근號 KB금융 체제에서는 건강보험과 시니어 사업을 양축으로 질적 성장에 나선다. 보험 본업에서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미래 이익 기반을 넓히고, 비금융 부문에서는 요양·주거 인프라를 그룹의 자산관리(WM)·연금 사업과 연결하는 데 무게를 둘 전망이다.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는 2023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종신보험 중심이던 상품군을 건강보험과 연금보험으로 넓혀왔다. KB금융지주 차원에서 계열사와 연계해 시니어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양종희 회장 2기 체제에서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통해서 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에 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