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판매되는 ‘제4차 주가지수 복합정기예금’ 은 Nikkei225지수와 Kospi200지수에 연동하여 금리를 지급하는 주가지수연계 정기예금 상품 두가지로 구분된다. Nikkei225지수연계 상품의 경우 동 지수의 상승률에 따라 최고 연19.99%의 금리를, Kospi200지수연계 상품은 최고 연15.49%의 금리를 지급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동 지수연동 정기예금 가입 고객이 특판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5.5%의 확정 금리를 지급하며, 각 상품별 최소 가입금액은 6백만원 이상으로 개인과 법인에 관계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복합정기예금은 국내와 일본 증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으로, 최근 주가지수가 14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일본도 경기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에 들어섬에 따라 향후 양호한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