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력직원 공채에서는 장외파생(OTC), 퇴직연금·신탁상품, 자산관리, 자기자본투자(Principal Investment), PF(Project Financing) 등 신규 사업분야 확대와 수익원 다각화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 150여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OTC, 리스크 관리, 투자공학, 자산관리, 법인영업, 국제영업, 소매영업 등으로 금융권은 물론 비금융권에서 해당 업무에 관심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우증권 인사부 이응규 부장은 “이번 경력직원 공채는 2010년까지 자기자본 5조원을 달성한다는 대우증권의 중장기 목표에 따른 것으로 업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자산관리 영업 인력을 100% 늘리는 등 본사 및 지점 영업 인력을 크게 확대하고 신규 사업분야 진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인적 자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채의 입사지원서는 대우증권 홈페이지(www.bestez.com)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우편 및 온라인(recruit@bestez.com)으로 접수하거나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