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보험상품이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기존 저축성 시장중심에서 벗어나 보험의 위험보장 기능을 그대로 살리면서 투자개념을 강화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etLife생명의 ‘무배당 마스터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도 그중 하나로 이 상품은 지난해 7월 판매개시 이후 MetLife생명의 국내 생보시장 진입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 ‘변액+유니버셜’의 선진 금융형 보험
마스터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보장기능은 물론 보험료의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투자수익까지 올릴 수 있는 다기능 복합 선진 금융형 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료의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가입고객은 여유자금이 생기면 기본보험료의 총액 이내에서 수시로 보험료의 추가납입이 가능하다. 또한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 경우 소정의 수수료만 지불하면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이내에서 연 4회, 월 1회 한도로 적립금을 중도 인출해 사용할 수 있다.
24회차 보험료 납입 이후에는 보험료 납입을 일시적으로 중지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기간의 자율성은 고객의 편의를 최대화 시키고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보장에 필요한 최소한의 보험료가 해약환급금에서 공제되며, 해약환급금이 부족한 경우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다.
■ 안정성에 각종 혜택까지 역시 ‘대표상품’
투자 리스크라는 변액보험의 치명적 약점도 마스터플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에는 남의 말이나 다름이 없다. 이 상품은 사망 또한 합산장해지급률이 80% 이상일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면서도 운용실적이 저조하더라도 최저 사망보험금은 보장하고 있다. 또한 향후 종신보험 및 정기보험(7년이상 유지계약), 연금보험(9년이상 유지계약) 등으로의 전환도 가능해 가입고객의 상황에 맞는 설계가 가능하다.
펀드 운영은 채권형, 가치주식형, 배당수식형 3가지로 구분돼 연 12회까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표 참조>
이와함께 10년이상 가입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 보험료 중 최고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수 있다. 또한 수입보장, 입원, 암치료, 수술 등 총 10가지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의 폭도 한층 넓힐 수 있게 배려했다.
< Fund의 유형 >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