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은 지난 7일 US 달러 적립형 연금인 ‘(무)알리안츠뉴파워리치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달러형 일시납 상품과 비교할 때 월 단위 보험료 납입을 통해 환 리스크를 축소시켜 안정적인 투자를 가능하게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원화형과 달러형 두 종류가 있는데 달러형의 경우 글로벌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달러에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자녀의 유학자금, 해외여행자금 등의 목적 자금을 준비하는 데 적합하다. 연 12회까지 해약환급금의 50% 한도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해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시에는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연금개시시점은 45~80세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