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보금자리론 대출신청고객 중 이자율할인 조건을 선택할 경우 고객이 부담해야하는 수수료율을 대출금액의 0.5%에서 0.1%로 0.4%p 인하했다.
예를 들어 1억원 대출시 이자율할인 조건을 적용받으려면 50만원의 수수료를 부담했으나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신청을 하면 10만원의 수수료만 부담하게 되므로 40만원의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대출금리도 만기까지 0.1%p 낮춰 적용된다.
또 고객이 거래하고자 하는 금융회사에서 대출서류 방문접수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추가 제공키로 했다.
공사의 보금자리론 취급 금융회사중 이자율 할인 수수료 인하 특별혜택을 적용하는 금융기관은 하나, SC제일, 부산은행과 삼성생명, 엘지카드 등이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