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한국 대표팀의 성적을 맞춘 개인고객에게 최고 5%의 금리(1승 0.1%, 2승 0.3%, 16강 0.5%, 8강 2.0%, 4강 3.0%, 결승전 4.0%, 우승 5.0%)를 준다.
18회 월드컵을 기념해 18명의 개인고객을 추첨해 유럽배낭여행 상품권도 지급한다. 개인 및 법인이 300만원이상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시장 기준금리인 91일물 CD금리에 일정 스프레드(0.4%) 를 가산한 금리를 3개월 마다 반영해 실세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예금이율이 자동 변동되는 정기예금이다. 지속적인 금리인상 때 고객에게 매우 유리한 상품이라고 농협측은 설명했다.(CD금리 : 2월27일 현재 4.26%)
이 예금은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0.1% 우대금리를 주는 것은 물론 3개월 복리로 운용된다. 생계형 저축과 세금우대로도 가입할 수 있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