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은 핵심역량경영과 위험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채권부문’을 집중 특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증권은 채권의 인수/매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 신용분석팀 신설 및 채권영업팀의 인수기능을 강화했으며 채권운용팀을 신설해 자산의 포트폴리오 기능을 제고하도록 했다. 특히 향후 채권을 기본 바탕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채권영업 강화 및 장외파생상품 진출 등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따라서 법무팀을 신설해 사업 진출, 고용계약을 포함한 각종계약 체결시 사전적인 법률 자문을 통한 회사의 리스크를 능동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화증권은 4본부, 1센터, 30팀, 46지점으로 변경된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