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철 휴가로 인한 사고급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자신의 여름휴가마저 반납한채 현장지원 서비스제공에 나선데 이어 최근 갑작스런 폭설로 차량 고장, 접촉사고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출동 서비스에 직접 뛰어들어 주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 사장은 최근 폭설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지원하고자 콜센터를 방문, 고객지원업무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한편 직접 현장출동서비스 복장을 하고 출동차량을 진두지휘하며 폭설현장 지원에 나섰다.
현대해상의 한 관계자는 “실제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현장직원들이 고객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항상 긴장감을 갖고 만전을 기해달라는 뜻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