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최대 참가자 기록을 다시 한번 갱신, 총 3만7786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이상암(필명 : 지킬박사·사진)씨가 투자자산 200만원 이상 참가 가능한 Dream리그에서 최고수익률인 889.3%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해 상금 1500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10년 경력의 베테랑인 이상암씨는 “1400포인트 이상 상승한 강세 장세를 보인 이번 대회 기간 중 재료 출현 및 차트를 통한 종목을 선정해 엄격한 조건의 상한가 매매, 추세진행 중 눌림목을 이용한 거래 등의 자신만의 원칙을 지켜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함께 높은 수익률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