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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금융사업부장 최대성 상무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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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21 20:47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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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업부장을 맡으면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또 질적·양적 성장으로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돼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지난 20일자로 수석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LG CNS 최대성 금융사업부장은 이달을 끝으로 금융사업부장 임무를 끝내고 신한·조흥은행 차세대 IT업그레이드 프로젝트 PM(프로젝트 관리자)으로 보직을 옮기게 된다.

최 상무는 그동안 금융사업부장 시절을 돌이켜 보면 직원들이 혼연일체 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 가장 기쁘다고 말한다. 결국 이러한 직원들의 노력이 개인한테는 승진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최 상무는 지난 2000년 10월 금융사업부로 발령을 받은 이후 외환은행 차세대시스템, 산업은행 경영관리시스템, 조흥은행 PI, 여러 은행의 방카슈랑스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후 신한·조흥은행 차세대 프로젝트 PM으로 전 사업부장인 박옥구 상무가 자리를 옮기게 된 올해 초부터 사업부장을 맡아왔다.

사업부장 시절 외환은행 차세대시스템, 현대카드·캐피탈 차세대, 기업은행 BPR, 교보생명 가치혁신 프로젝트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 상무는 “그동안 박옥구 상무가 신한·조흥은행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왔다”며 “이를 잘 이어 받아 성공적으로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한·조흥은행 차세대 프로젝트는 내년 1월에 개발을 완료하고 데이터 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심하고 완벽하게 마무리를 할 것입니다. 또 이슈가 생길 때마다 고객사와 LG CNS 전사 차원으로, 협력사 등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한·조흥은행이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것이다.

내년이면 한동안 신한·조흥은행 프로젝트에 몰입하게 될 최 상무는 금융사업부 직원에게 충고도 잊지 않는다.

최 상무는 “올해 직원들은 노력한 만큼 성공이라는 체험을 했다”며 “그러나 결코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고객 지향적인 마인드, 열정, 미래사업 발굴 등의 정신을 갖고 있으면 충분히 금융산업 분야에서 1등을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최 상무는 금융IT 분야에 있어 바람이 있다면 가격질서 회복과 이를 통한 직원들의 삶의 질 개선, 협력업체들과의 윈윈 모델 개발 등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경제학을 전공한 최 상무는 지난 82년 삼성생명 전신인 동방생명을 거쳐 럭키(현 LG화학), LG CNS 기술연구부문 기술전략팀장 등을 역임했다. IT와 인연을 맺은 것은 럭키 정보시스템부로 입사하면서부터다. IT를 접하면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수많은 노력을 통해 현재의 IT전문가가 될 수 있었다고 최 상무는 회상한다.

‘도전해야 문이 열린다’라는 좌우명으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최 상무는 신한·조흥은행 차세대 프로젝트 PM으로 또 한번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기 위해 앞날을 준비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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