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아시아에선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미주개발은행(IDB) 회원국으로 최근 가입함에 따라 ‘미주개발은행 지원사업 조달절차와 우리기업 참여방안’안내서를 지난 22일 펴냈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IDB는 연간 약 80억 달러의 자금을 중남미 지역 사회간접자본 확충사업에 지원하고 있고 우리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이 지역 대상 프로젝트 총 사업비용은 80억 달러의 2배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IDB는 어떤 곳인지 소개했고 주요 연락처들도 담았다.
기업들이 특히 관심을 지닐 IDB 지원사업 조달시장 소개와 조달 원칙 및 절차도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