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네트워크 보안의 미래` 세미나 개최

한국증권전산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이너버스와 공동으로 증권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네트워크 보안의 미래`에 대한 세미나와 함께 방화벽 로그분석기인 FireQuest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보안문제에 관해 학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센터 등의 전문가들을 통해 다양한 접근방법 및 해결책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 한국증권전산과 이너버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방화벽 로그분석기인 `FireQuest`를 통해 네트워크 침입 상황을 정확하게 리포팅하고 보안정책을 보다 손쉽게 수립할 수 있는 방안도 소개한다.

`네트워크 보안의 미래와 FireQuest 발표회`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비쿼터스 시대의 정보보호(고려대학교 임종인 교수) ▶인터넷 위협과 사이버 범죄(국립과학수사연구소 김종섭 경정) ▶방화벽 로그파일을 이용한 네트워크 보안활용(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서진원 선임연구원) ▶방화벽 로그분석기 FireQuest(한국증권전산 김창수 차장)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전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증권전산의 정재동 시스템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학술적인 정보뿐 아니라 실무에서 직접 보안장비를 운용하는 보안담당자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자세한 행사내용 및 참여방법은 한국증권전산(www.koscom.co.kr)과 이너버스(www.innerbus.com)의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