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는 지난 4월 출시된 요구관리 솔루션 ‘칼리버RM6’에서 CMMi와 관련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요구관리 솔루션은 기업활동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시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반영해 투자대비효과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컴포넌트의 변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의 솔루션이다.
해외 금융권에서는 ABM암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트라이프 NYC 등이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관련 사례가 많지 않으며 볼랜드코리아의 칼리버RM 고객도 최근 도입한 모 금융기관이 유일하다. 그러나 CMMi 레벨획득을 위해서는 요구분석 프로세스를 정형화해야 하며 바젤II 협약 준수를 위해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