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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금융 현장을 가다 (2) 산업은행 수원지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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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07 23:19

올해 신규자금 3000억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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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수원지점(본부장 박광국·사진)은 올해 경기진작과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설비자금 및 투자자금으로 지난해 보다 38% 증가된 3000억원의 신규 자금 공급목표를 설정했다.

지난해 2175억원의 설비자금을 공급한 수원지점은 특히 지역 특성에 따른 투자자금 수요에 대응해 주식관련 채권 인수 등으로 542억원을 투자했다. 경기도와 함께 벤처2호펀드(150억원), 경기테크노펀드(100억원)를 조성해 운영하는 등 지역 기반산업인 IT산업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에도 삼성단지, IT, LCD산업 등 첨단 지식기반 산업단지가 집중된 지역특성을 감안해 벤처, 지식기반서비스, 신기술, 부품 소재 산업군을 중심으로 7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해 지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충과 신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경제활동 강화를 위해 경기지방공사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및 사회개발 프로젝트, 지역전략·특화산업 육성 등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건설의 중심축인 경기도의 지역개발 사업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의동 신도시 개발, IT-LCD 클러스터 단지 조성 사업 등 이 지역 개발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거래기업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지향해 전속거래제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즉 고객별 크레딧 라인을 개설함으로써 안정적인 자금 운용은 물론 금융, 법률, 세무업무에 대한 자문제공과 기업 경영상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등 기업활동 전반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신영업 부문에서도 최고의 안정성을 갖춘 은행으로서 연금관련 상품과 높은 수익률로 사전예약제에 의해 운영되는 부동산신탁 등 차별화된 고수익 신상품을 바탕으로 잔액기준 2500억원의 수신을 유치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경쟁력 있는 금융기관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지점도 기업에 대한 토탈 파이낸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 성장할 목표를 갖고 있다.

한편 수원시의 첨단산업 중심 지역경제발전계획과 경기도의 동북아 경제중심 건설을 위한 2020 장기 발전계획에 부응해 지역개발사업, 지역전략 특화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경제성장의 견인차가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 “경기지역 모점역할 충실할 터”

수원시는 힘있는 동북아 경제중심으로 성장코자 하는 경기도의 중심으로 반도체, IT, LCD 등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산업, 지식기반산업이 밀집돼 있다.

또 첨단 테크노단지와 이의동 첨단 특구조성, IT 등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올해 수원지점은 이 지역의 활발한 투자수요를 감안해 자금 공급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경제 특성을 고려한 첨단, 신기술 산업 등 지식기반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활동 및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경기지역 모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예정이다.

수원지점은’ Best 2004! Happy Suwon!’을 모토로 거래고객에게 가장 믿고신뢰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객이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겻이다. 또 최고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아낌없이 노력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최고의 한 해를 만들고자 한다.

수원 이동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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