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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씨 ‘이헌재 펀드’ 실무책임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04-02-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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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전 대통령경제비서관이 우리금융그룹 인수를 위한 ‘이헌재 펀드’의 실무를 총지휘한다.

31일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장관은 금융감독원 이종구 감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윤재(53) 코레이 대표이사가 실무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시장에서 답답함을 느낄 정도로 느리게 진행되겠지만 펀드설립 추진위원회의 윤곽은 잡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재 씨는 행정고시 11회로 72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재정경제원 요직을 거쳤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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