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지난 12월 한화로 인수, 새 출발을 시작한지 1년이 채 안돼 현 대한생명 경영진의 대폭 물갈이가 예상된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측은 새 고문으로 영입한 신은철 고문을 사장으로 선임하기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 대한생명의 대주주로 있는 일본 오릭스사에 신은철 고문의 프로필을 보낸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 동의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진행될 이사회에서 고영선 사장을 비롯한 현 대한생명의 일부 경영진들이 대폭 물갈이 될 전망이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한화측이 대생의 대주주로 있는 일본 오릭스사에 신은철 고문의 약력을 보낸것으로 알고 있다”며 “ 이는 대한생명을 신은철 체제로 가기위한 동의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한화측이 이미 구체적인 작업에 들어간 만큼 앞으로 대한생명은 신은철 체제로 이끌어 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오는 12월 진행될 이사회에서 결과가 나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오릭스사는 한화컨소시엄이 가지고 있는 대한생명 지분의 61% 중 17%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로서 대표이사 선임의결권을 행사할수 있는 위치에 있다.
대한생명의 경영진 교체설이 나온 것은 대한생명이 고영선 체제로 출범한 이후 한화측과 의 마찰을 빚어온 데 따른 것으로 고영선 사장을 비롯한 고사장측근의 일부 경영진들과 김승현회장을 비롯 한화측 경영진들과의 갈등이 심화돼 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한화측은 전 삼성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던 신은철 고문이 대한생명 고문으로 영입되면서 현 대한생명 경영진의 교체작업이 가시화 됐으며 고영선사장의 퇴임설이 급부상했다.
이에 대해 대한생명의 한 관계자는 “경영진 교체에 대해 언급할 말이 없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 12월 한화그룹으로 인수됐으며 한화컨소시엄이 51%를 보유하고 있는데 나머지 49%의 지분은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하고 있다.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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